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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0 15:19:37
  • 최종수정2018.09.20 15:19:37
[충북일보] 건국대LINC+사업단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건국ICC'개소식이 20일오후 대학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조길형충주시장과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 글로컬캠퍼스 김환기 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충주지역 기관단체장, 산학협력기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건국대LINC+사업 소개와 뷰티바이오ICC , 식품바이오ICC , 반려동물ICC 소개,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전달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건국대LINC+사업단은 글로컬캠퍼스 9개학부 20개학과, 서울캠퍼스 6개대학 18개학과와 공동으로 교수 316명, 학생 8천898명이 참여해 2017~2022년까지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힐링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충주시와 상생협력발전위원회를 구성, 과제발굴과 기술지원, 시제품제작지원, 상용화역량 강화지원, 시장개척 강화지원 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주)엠티엔코 등 60개 기업, 충북대 등 21개대학이 참여하는 KU ICC(뷰티바이오ICC , 식품바이오ICC , 반려동물ICC)를 구성해 연구, 교육,비즈니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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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