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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20 11:49:30
  • 최종수정2018.09.20 11:49:3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향객이 친지들과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단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13~19일 7일간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지 13개소, 가압장 42개소, 마을상수도 92개소 등에 대해 점검하고, 특히 기계 및 전기시설물, 비축자재, 주요 배수관로의 누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였다.

점검 결과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통해 추석명절 전 보수 완료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기간 누수 및 단수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상수도 대책반 운영, 상수도대행업체 비상협조체계 구축,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 발생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함은 물론 유사시 비상급수 지원을 위해 급수지원 차량 1대를 상시 대기시켜 비상 급수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상수도 대책반(043-871-2459)운영과 함께 군민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871-3222)를 운영하고 각 읍·면별로 당직자를 배치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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