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20 13:26:33
  • 최종수정2018.09.20 13:26:33

음성군이 지난 19~20일 2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9~20일 2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소관업무에 관한 주요업무계획과 주요공약 및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방향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더욱 향상시키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조병옥 군수의 군정 철학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도약과 차별화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미래비전에 맞는 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포함해 민선7기의 군정방침에 부합하는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7기 군정목표와 공약사업의 100% 이행을 위한 실천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중앙부처 및 충북도 운영방향과 연계한 전략위주의 업무계획을 수립하라"면서 "국·도정 과제 및 시책과 연계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 확보를 최대화 하라"고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차질 없는 군정추진을 도모하고 오는 2020년도 신규 국·도비 사업 및 공모사업 확보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보완·개선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올해 말 확정되는 내년 본예산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