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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9 16:42:00
  • 최종수정2018.09.19 16:42:00
[충북일보=청주]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1회 직지합창대전이 10월 6일 오후 1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악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합창대전이 마련됐다. 지난달 제1회 직지 노랫말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작품을 작곡하여 이번 무대에 초연한다.

이 대회는 청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10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참가 지역으로는 청주 뿐 아니라 충주, 제천, 음성, 진천 등 지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도민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는 개막식, 경연, 시상식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심사는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5명이 전담하며 영예의 대상 합창단은 청주시장상과 상금 500만원, 청주예총회장 상패가 수여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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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