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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충북도, 추석연휴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 나서

  • 웹출고시간2018.09.19 16:25:05
  • 최종수정2018.09.19 16:25:05

충북도와 충북도관광협회 관계자들이 19일 KTX오송역에서 충북관광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명절 추석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북관광 홍보활동에 나섰다.

도는 19~20일 KTX오송역과 대전역, 청주국제공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충북도관광협회와 함께 홍보활동을 펼친다.

도는 '가을이 좋다, 충북이 좋다'라는 테마로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가을에 꼭 가봐야 할 관광지, 걷기여행길, 호수 12경 등 가을 매력 물씬 풍기는 충북의 대표 관광정보가 수록된 홍보물을 도내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에 배포한다.

이와 함께 보은 대추축제와 대한민국 와인축제, 단양 온달문화축제 등 충북의 대표 가을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SNS기자단 팸투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10월 가을 여행주간(10월20일~11월4일)과도 연계해 충북의 가을명소를 집중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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