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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도울 기업 찾습니다"

적십자사 충북지사-충북도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8.09.19 16:38:16
  • 최종수정2018.09.19 19:45:24

김경배(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장현봉(왼쪽) ㈜동신폴리캠 대표에게 ‘희망나눔 실천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충북도와 함께 '희망나눔 실천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에 나선다.

'희망나눔 실천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은 도내 기업이 적십자사와 월 10만 원 이상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더 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캠페인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내 위기가정, 재난구호, 안전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2일 청주 떼제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8회 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에서 캠페인 론칭식을 열기도 했다.

이날 론칭식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네패스가 1호 명패를 전달받았다. 이후 장현봉 ㈜동신폴리캠 대표와 차태환 ㈜선우테크앤켐 대표 등이 캠페인 참가 의지를 밝혔다.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중시되는 요즘, 기업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충북도와 함께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을 론칭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기업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법정기부금단체로, 희망을 나눈 후원금은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043-230-8681~2)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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