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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한전 충주지사 등 단체
생필품·쌀 기탁 '훈훈'

  • 웹출고시간2018.09.19 16:26:56
  • 최종수정2018.09.19 20:28:15

석종사 템플스테이는 19일 진명스님과 오주연 청소년보호연맹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전해달라고 쌀 280㎏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추석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 충주지사는 19일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충주시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생필품을 저소득층 1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가정에서 가벼운 부상이나 상처가 났을 경우 손쉽게 자가 조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일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비상구급함을 지원했다.

석종사 템플스테이도 진명스님과 오주연 청소년보호연맹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청소년 가정에 전해달라고 쌀 280㎏을 기탁했다.

남정현 충주경찰서장과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도 대소원면 사회복지시설 '해피하우스 다솜'을 찾아 위문금 6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이날 장애인복지시설인 주덕 사랑의 집을 방문, 직원들이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창문닦이 등 봉사활동을 했다.

호암동 호암택지개발지구 호암힐데스하임아파트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중국과 베트남 출신 현장 노무자들에게 선물 300여 개를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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