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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충북지부 마네킹경찰관 영동서에 전달

도로위의 파수꾼 '마경관이 떴다'

  • 웹출고시간2018.09.19 15:28:20
  • 최종수정2018.09.19 15:28:20

교통안전공단 장재필(오른쪽 두번째) 충북본부장 등이 19일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마네킹경찰관 2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9일 경찰서 광장에서 마네킹경찰관 및 사고예방 홍보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도내 마네킹경찰관 시범운영 결과 교통사망사고 건수는 기존 2건에서 0건으로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18건에서 7건으로 11건(61%)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해 3급서 6개 경찰서에 확대 설치키로 했다.

특히 영동서에는 장재필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마경관 2세트와 함께 사고예방 홍보용품(효자손 1천개)도 전달했다.

김상문 영동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선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사고위험 지역 6개소를 선정해 렌덤으로 마경관을 설치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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