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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한다

국토부, 복합혁신센터 건립 주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8.09.19 16:05:46
  • 최종수정2018.09.19 16:05:46
[충북일보=서울] 충북 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충북 혁신도시에서 충북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충북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정주 인프라 수요를 통합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전기관 종사자 및 주민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복합혁신센터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별 실정에 맞춰 추진된다.

입주 시설로는 도서관, 전시관, 문화센터, 공연장,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과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 주민 공동체 공간 등이 포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특화형 생활 기반시설 설치를 통해 혁신도시의 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향후 전국 10개 혁신도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전기관 종사자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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