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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9 15:32:23
  • 최종수정2018.09.19 15:32:23

옥천소방서 옥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19일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히고 위로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 옥천여성의용소방대는 1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에 위로 방문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옥천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말벗이 돼주며 관심과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집안 환경 정리는 물론 주택화재 안전점검까지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도 펼쳤다.

이해순 옥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얼마 되지 않은 자그마한 선물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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