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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예비치과위생사 핀 수여식 실시

구강보건전문인력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 다짐

  • 웹출고시간2018.09.19 12:29:05
  • 최종수정2018.09.19 12:29:05

강동대학교 치위생과가 19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2학년 학생 총 85명을 대상으로 ‘2018 예비 치과위생사 핀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치위생과는 19일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2학년 학생 총 85명을 대상으로 '2018 예비 치과위생사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비 치과위생사 핀 수여식은 매년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이 의료기관 현장임상실습을 앞두고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인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류정윤 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학생들의 핀 수여 및 촛불 점화, 치과위생사 선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학년 학생들은 핀 수여식을 통해 앞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 총장은 "국민의 구강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박명숙 치위생과 학과장은 "핀 수여식을 통해 치과위생사 윤리 강령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투철한 직업의식을 지니며 막중한 사명감을 갖는 훌륭한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대 치위생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현장밀착형 실습실을 갖추고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매년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구강보건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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