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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9 12:43:13
  • 최종수정2018.09.19 12:43: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 다양한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물가안정 △생활안정 △교통대책 △재난안전 △응급진료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대책을 마련했다.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10월 7일까지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과 목욕업, 이·미용 업 등 공중위생업소 서비스요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은 물론,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축산물 위생 점검 등 건강한 제사상 지키기에 나선다.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상급수 대비 및 민원 관리를 위한 생활안정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생활 폐기물 특별 단속반을 상시 운영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집중한다.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 및 도로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괴산경찰서와 협조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에 나서는 한편, 시외버스, 택시 등 운수 종사원에 대한 특별교육과 지역 내 운송 업체 차량 및 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추석연휴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나눔을 통한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 지원과, 건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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