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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

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앞마당

  • 웹출고시간2018.09.19 10:25:58
  • 최종수정2018.09.19 10:25:58
[충북일보] 충북도가 20일 음성진천혁신도시 내 한국가스안전공사 앞마당에서 충청권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자활생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충남·대전 1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70여개 제품이 판매된다.

충북지역은 보은제면의 롱캔디베개, 음성자활센터의 수제 참기름과 들기름, 청주자활센터의 EM제품, 제천지역자활센터의 검은콩미숫가루 등 9개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50개 품목이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각 자활센터에서 준비한 사은품 증정과 명함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자활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커다란 응원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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