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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8 16:31:06
  • 최종수정2018.09.18 16:31:06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18일 도내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2018년도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도전 골든벨'을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는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역본부장, 김준환 충북노인종합복지관장, 노인 교통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다짐 퍼포먼스', '교통안전 도전 골든벨', '음주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도로교통공단은 실버마크를 통일한 스마일실버를 홍보하고, 노인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청주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본부장은 "노인을 위한 배려 운전과 양보운전 문화 조성에 참여해 밝고 건전한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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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