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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8 17:51:23
  • 최종수정2018.09.18 17:51:23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9일 36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대 의회 첫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7건,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회 추경예산 등 총 27개 안건이 최종 처리된다.

최경천 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세부 처리안건은 박형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대학생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 충북지사가 제출한 '2018년도 2회 충청북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5건 등이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조사(2억 원), 도민화합 성탄트리행사(3천만 원),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5천만 원) 등 일반회계 8개 사업 3억7천25만천 원을 삭감했다.

특별회계는 2개 사업 1만968만 원이 삭감됐다.

도교육청 예산 중에서는 영동기숙형중학교 씨름장 신축(5천60만 원), 제천교육지원청 내진보강(2천200만1천 원), 제천학생회관 내진보강(2천406만 원) 등 총 3개 사업 9천666만1천 원을 삭감했다.

368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0~24일 15일 동안 열려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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