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18 15:19:07
  • 최종수정2018.09.18 15:19:07
[충북일보=서울] 엄태영(60·사진)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도당에서 취임식을 한다. 임기는 1년이다.

이 자리에는 당 소속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소속 단체장 및 지방의원, 당협별 핵심당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과 신임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엄 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 11시 사창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민들의 애환을 듣고 상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엄 위원장은 제천고와 충북대 화학공학과 졸업하고 명지대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민선 3·4기 제천시장, 전국 청년시장·군수·구청장회 회장, 중부내륙행정협력회 회장, 전국 청년시장·군수·구청장회 회장 등을 지냈다.

도당 관계자는 "엄 위원장의 취임식을 계기로 하나로 똘똘 뭉쳐 능력 있는 인재발굴과 생산성 있는 정책으로 도민들께 어필하고 평가받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