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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제천시 화산동 직능단체 위문품 기탁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 예년보다 늘어

  • 웹출고시간2018.09.18 13:12:32
  • 최종수정2018.09.18 13:12:32

제천시 화산동 7개 직능단체와 관내 업체가 추석을 앞두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품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천시 화산동 7개 직능단체와 관내 업체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품을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 백미 45포(100만원 상당) △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 온누리상품권 105매(105만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말남) 후원금 10만원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치운) 후원금 10만원을 기탁했다.

또 △체육회(회장 김진호) 후원금 1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철) 온누리 상품권 50매(50만원) △자율방범대(대장 최재경) 후원금 10만원 △㈜제이에스전력(대표 송병남)에서 5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명훈 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더 많은 위문품을 기탁해주신 관내 직능단체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마음이 소중하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화산동 복지통장들이 관내 저소득 가정 230세대에 명절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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