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소방서, 직장 내 청렴도 향상·안전사고예방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8.09.18 11:31:20
  • 최종수정2018.09.18 11:31:20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18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8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활동 안전관리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한 공정한 업무처리, 알선 및 청탁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언제나 친절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훈련과 더불어 공직자의 성 윤리의식을 확립코자 양성평등 교육진흥원 이영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없는 직장 분이기 조성을 위한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울림심리상담코칭 연구소 강애자 강사와 함께 소방공무원 업무 특성상 각종 사건, 사고 등 재난현장에 쉽게 노출되면서 발생 할 수 있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 교육과 대처방안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장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국민에게 희생·봉사하는 바람직한 공직관 확립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