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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면 맞춤형복지팀, 황·사·모, 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 웹출고시간2018.09.18 11:21:52
  • 최종수정2018.09.18 11:21:52

영동군 황간면사무소 성세제(오른쪽) 면장과 김오봉 위원장 등이 18일 관내 사례관리대상 가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이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권역형내 사례관리대상 54가구에게 김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단순 복지서비스연계가 아니라 민간단체와 함께 대상자의 생활상을 살피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황간면맞춤형복지팀과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는 21일까지 직접 가구를 방문,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오봉 위원장은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황사모(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모임) 슬로건처럼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위기가정에 따뜻하고 의미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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