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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 달린 마라톤… 피날레 장식

조종묵 소방청장·이봉주 홍보대사 참여

  • 웹출고시간2018.09.17 17:40:33
  • 최종수정2018.09.17 19:28:51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마라톤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 사진제공=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충북일보=충주]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마라톤 대회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마라톤 참가자는 모두 600여 명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충주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남한강 강줄기를 따라 달천주민센터, 유주막 삼거리, 수주팔봉, 문광사거리, 매현삼거리 등을 따라 달렸다.

이날 대회에는 조종묵 소방청장과 이봉주 소방관경기대회 명예홍보대사도 참여해 5Km 코스에 도전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세계 소방관 축제의 현장에서 마라톤을 함께 뛰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했다"며 "선수들이 가슴 뭉클한 기분을 그대로 간직한 채 각 국으로 돌아가 지구촌 안전을 수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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