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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내달 4일 오송첨복단지서 개원

중증화상센터 40병상 등 300병상 규모
바이오·의료 IT 연구소 등 첨단 병원
개원 당일 바이오·IT 융합 콘퍼런스도

  • 웹출고시간2018.09.17 17:36:47
  • 최종수정2018.09.17 17:36:47

오는 10월 4일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서 개원 예정인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전경 사진.

[충북일보]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300병상 규모의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가 오는 10월 4일 청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원한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중증화상센터 40병상·화상응급센터 30병상·종합병원 일반병상 90병상을 포함한 베스티안병원 130병상, 첨단임상시험센터 140병상, 기업과 기관 간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하는 베스티안 중개연구센터를 갖춘 이노베이션 센터를 갖추고 있다. 병원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7층이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오송첨복단지 내 자리 잡은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료 IT 연구소 및 기업이 협력한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상생협력체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원 당일인 4일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7층 대강당에서는 충북도, 소방 관계자, 오송 국책기관, 의료기관, 제약·바이오기업, 의료기기기업 등을 초청해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개원식이 끝난 뒤에는 바이오 분야 및 IT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병원중심 바이오·IT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바이오산업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biz.onvi.co.kr/bestian.html)를 통해 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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