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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7 16:14:29
  • 최종수정2018.09.17 16:14:29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0월 12일까지 '3기 충북 IP창업Zone' 과정 참여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6일(총40시간) 과정으로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아이디어를 가진 충북도민, (예비)창업자, 지역대학(원) 재학생, 도내 중소기업 지식재산 담당자 등이다.

교육은 체계적인 사업계획서 도출과 개인이 직접 상표와 특허출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창업가 역량검사 및 창업 아이템 분석(SCAMPER) △시제품제작(Mock-up)계획서 작성 △컴팩트린보드 수립 및 손익분기점 계산 △지식재산권 기초(특허 및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선행기술조사, KIPRIS 검색 등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권리화(특허출원)를 지원하고, 3D도면 설계 지원,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 1대1 컨설팅지원,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또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043-229-2735).

'충북 IP창업존'은 특허청과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며,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과 권리화,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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