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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7 13:09:41
  • 최종수정2018.09.17 13:09: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용품을 확충해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에 앞장선다.

군은 군청 민원과와 9개 읍·면사무소, 혁신도시출장소 민원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노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와 확대경, 거동 불편자를 위한 휠체어를 비치했다.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및 제증명 발급 안내 등을 수록한 점자 민원안내 책자, 시각·청각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확대경과 보청기, 거동 불편자를 위한 휠체어 등 각종 편의용품을 비치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특히 군청 민원실의 경우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우선 상담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문제 시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민원인을 적극 보호하고자 대형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의 민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비스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친절 서비스로 군민만족 배려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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