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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7 12:59:32
  • 최종수정2018.09.17 12:59:32

음성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공직사회 내 관리자의 책임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문경은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력의 필요성 및 젠더폭력 정의 알기, 성희롱·성폭력 상황 발생 시 관리자 역할 등의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교육은 오는 11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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