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해 주민 의견 청취

  • 웹출고시간2018.09.17 12:57:43
  • 최종수정2018.09.17 12:57:4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마련했다.

주민공청회에서는 △중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 보고 △주민욕구조사 결과 보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략목표별 사업설명 등을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군이 추진해 나갈 사회보장 정책의 밑그림이 될 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4기 증평군지역사회보장 계획은'행복 최고! 안전 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목표로 △복지도시 기반조성 △증평형 커뮤니티케어 확대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구축 △미래를 여는 안전한 환경 조성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5대 추진전략과 2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립, △보육 돌봄 사각지대 해소, △인성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다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확충, △생명지킴이 양성, △대기환경 미리알림 서비스 구축, △장애인 보호 작업장 설치, △여성일자리 지원 기반 조성 등이다.

이 사업들은 군의회 보고를 거쳐 내년도부터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