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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시대 열린다

20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정식 개소

  • 웹출고시간2018.09.17 16:01:48
  • 최종수정2018.09.17 16:01: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일 오후 4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개소식을 갖는다.

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창작 환경을 구축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 10개소를 목표로 공모해 왔으며 서울 대학로와 인천, 광주 등에 이어 2017년 5월 충북이 선정됐다.

20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 청주시 관계자, 입주 기업,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고 축하 공연과 시설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자리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2천25㎡ 규모로 입주 기업 공간(10실) 일반 회의실(5실) 음향, 편집, 촬영, 그래픽, 메이커스 스튜디오(각각 1실) 북카페, 오픈 갤러리 등을 갖추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이 운영하며, 5년 간 국비·지방비 1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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