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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단양군청소년 UCC 공모전 성료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선영 대상

  • 웹출고시간2018.09.16 17:16:26
  • 최종수정2018.09.16 17:16:2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마련한 제5회 단양군청소년 UCC 공모전이 단양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유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단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단양군,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경찰서가 후원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군지구회 주최, 단양군청소년복지센터가 주관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 청소년의 목소리(청소년 정책 및 인권 등)를 주제로 청소년의 소통문화, 창조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출품작 22개 작품 중 본선심사에 오른 11개 작품이 열띤 경합 끝에 대상의 영예는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선영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단양군청소년문화의집(김현수 외 6명), 단양고등학교 (손가은 외 3명)으로 2개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이민혁 외 13명), 단양고등학교(임정인), 단양고등학교(장윤주 외 5명), 단성중학교(유정희 외 4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매포중학교(안민준 외 13명), 단양초등학교(김선빈 외 6명), 방과후아카데미(방민경 외 5명) 제일지역아동센터(조민영외 3)로 4팀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단양군청소년 UCC 공모전에는 청소년이 고민하고 있는 진로와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담담히 그려냈고 그에 대한 대처방법들을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표현해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단양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지역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는 중론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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