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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미리추석 민속놀이 한마당 눈길

장락청소년봉사단 JOTA와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

  • 웹출고시간2018.09.16 15:24:00
  • 최종수정2018.09.16 15:24:00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JOTA가추석을 맞아 준비한 '미리추석 민속놀이마당'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JOTA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6일 미리 맛보고 즐기는 추석놀이 한마당인 '미리추석 민속놀이마당'을 연다.

이날 오후 2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1층 휴카페와 야외마당에서 송편만들기체험, 전통놀이체험, 제천행복교육지구 전래놀이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전래놀이체험 및 청소년봉사단 다원프로젝트인 유기견보호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시 청소년들은 미리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할 수 있다.

원형상 대표는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역할을 이해하고 봉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미리추석 민속놀이마당에서 추석명절과 관련된 놀이 및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미리 다채로운 놀이체험과 봉사활동 및 나눔 기부활동 등을 하며 마음을 나누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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