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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국제비즈니스대상 수상

엄기원 학생, TV-CM 아이디어 콘테스트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8.09.16 15:04:36
  • 최종수정2018.09.16 15:04:36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미국 버지니아 패어팩스에서 열리는 국제 비즈니스 시상 프로그램 '제15회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영국 런던의 인터컨티넨탈 런던 파크레인 호텔에서 열린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문효진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문화이벤트 '힐링 정거장' 성과물로 '기업커뮤니케이션·홍보' 부문의 '올해의 커뮤니케이션 또는 홍보프로그램-이벤트' 카테고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힐링정거장'은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대학에서 대학 구성원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프로젝트로 2015년부터 매년 2차례 정기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제6회 힐링정거장-옥상마켓'으로 '옥상에서 휴식을 즐기자'라는 콘셉트 아래 플리마켓, 푸드마켓, 버스킹, 참여콘텐츠가 결합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또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엄기원 학생(12학번)도 최근 코리아교육그룹에서 개최한 TV-CM 아이디어 콘테스트 '미친 상상 어디 없소' 공모전 'TV-CM용 스토리보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장 문효진 교수는 "2016년 학과 내에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센터를 설치해 재학생들이 24시간 자유롭게 광고 지식 습득, 전문성 향상, 공모전 준비 등에 활용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북돋아주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잇단 공모전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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