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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6 13:28:04
  • 최종수정2018.09.16 13:28:04

(주)삼삼유통이 지난 14일 원남면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김세트 20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삼삼유통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원남면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김세트 200박스를 기탁했다.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가 고향인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김세트 200박스를 기탁해 왔으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43개 경로당에 2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5년간 꾸준히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박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기탁을 계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고향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정성껏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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