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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5 11:43:15
  • 최종수정2018.09.15 11:43:25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대강당에서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ERP, MES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엘림산업 등 48개 중소제조기업과 21개 공급기업이 참여해 1대1 매칭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제조공장을 스마트공장화 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자원관리(ERP), 현장자동화(MES) 등 주요 솔루션의 도입 가능여부를 진단과 수요기업에게 적합한 분야가 안내됐다.

특히 솔루션 구축비용의 50%(최대 5천만 원)를 예산소진시까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연계, 중소제조기업의 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안내됐다.

충북중기청 유동준 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제조기업들의 스마트 공장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연계해 솔루션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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