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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제천 행복교육지구 체험학습

전통문화 및 공예 등 다양한 체험 가져

  • 웹출고시간2018.09.14 15:04:21
  • 최종수정2018.09.14 15:04:21

제천 홍광유치원 만 3~5세 유아 143명이 덕산 전통문화체험학교, 두학예빛마을, 토화공방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홍광유치원 만 3~5세 유아 143명이 지난 13일 덕산 전통문화체험학교, 두학예빛마을, 토화공방으로 행복교육지구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마을 문화 체험으로 유아들의 감성 지수를 향상시키고 제천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됐다.

만 3세 원아들은 컵을 만들었고 만 4세는 손수건 염색 및 비누만들기를, 만 5세는 말 타기, 염색, 디딜방아 찧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연령별로 유아들의 발달과 흥미에 맞게 진행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고장 제천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었다.

만5세 원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제천 행복교육지구 체험활동은 홍광유치원의 역점사업 '우리 것을 이어가는 전통문화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유치원과 지역과의 협력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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