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14 15:15:20
  • 최종수정2018.09.14 15:15:20
[충북일보] 세계가 인정한 자랑스러운 한류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된다.

'옹알스'는 옹알이를 하는 어린 아이들의 시선으로 사물을 재해석해 발상의 전환을 이뤄 기발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다양하고 놀라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넌버벌 코미디다.

비트박스, 마임, 저글링 등의 퍼포먼스를 활용해 언어의 장벽, 국적, 연령, 성별을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일상에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옹알스'는 세계적 권위의 공연 축제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최고평가를 받았다.

2014년 멜버른 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초이스 수상에 빛나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전화 539-3603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