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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6 13:51:20
  • 최종수정2018.09.16 13:51:2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오는 혼자 거주하는 이웃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대상은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저소득층 40가구다.

협의체 회원들은 오는 19일까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3만원 상당의 명절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하며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박정옥 동이면장은 "우리 주변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소소하지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명절이 이 분들에게 결코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연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위문을 포함해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외식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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