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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3 13:05:53
  • 최종수정2018.09.13 13:05:53

괴산군새마을회가 13일 농약병(봉지), 폐비닐 및 폐농자재를 자원재생공사로 인계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새마을회가 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농약병(봉지), 폐비닐 및 폐농자재 없는 '3無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군새마을회는 13일 그동안 관내 11개 읍·면에서 집중 수거했던 농약병(봉지), 폐비닐 및 폐농자재를 괴산읍 소재 홍범식 고가 옆 통일탑 일원에 한데 모은 후 처리업체인 자원재생공사로 안전하게 인계·처분했다.

노명식 회장은 "괴산군새마을회는 3無운동을 통해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괴산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맑고 깨끗한 청정 괴산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無운동과 함께 연중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줄이기(Reduce)를 뜻하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재활용품 등 판매 수익금으로 각 마을 경로당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며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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