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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농업인,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훈훈'

괴산군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독거노인에 쌀 100포 전달

  • 웹출고시간2018.09.13 13:04:44
  • 최종수정2018.09.13 13:04:44

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 및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들게 전해 달라며 햅쌀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인들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은 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 및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지난 12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 관내 독거노인들게 전해 달라며 햅쌀 100포(3kg/포,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종화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홀로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드리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후원받은 햅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는 매년 추석명절이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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