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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금상 수상

향토음식 부문 '주머니 한입 삼계탕' 등

  • 웹출고시간2018.09.13 10:17:21
  • 최종수정2018.09.13 10:17:21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 대표로 참가해 향토음식 부문 금상을 수상한 '주머니 한입 삼계탕'.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3개 업소가 금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하는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밥맛 좋은 집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향토음식 부문 금상에 금월봉석갈비의 '주머니 한입 삼계탕' △밥맛 좋은집 부문 특별상에 청풍황금떡갈비의 '한방 울금 돌솥밥' △칼국수 맛집 부문 금상에 '옹심이칼국수'가 입상했으며 대학생 라이브경연대회에는 세명대학교가 '약선 계육찜'으로 참가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제천시 대표 참가자들의 수상은 제천지역에서 나는 인삼, 감자, 울금 등을 활용한 음식으로 그 영광을 안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회 입상 업소는 충청북도지사 상장 및 현판을 제공 받게 되며 이번 경연대회의 자세한 모습은 오는 23일 오후 MBC충북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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