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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2 18:16:38
  • 최종수정2018.09.12 18:16:38
[충북일보] 민선7기 충북 시장·군수협의회장에 한범덕 청주시장이 선출됐다.

12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도내 시·군 단체장 9명은 한 시장을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부회장, 이차영 괴산군수는 총무로 선임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단체장은 시·군 당면 건의사항 공유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 지역 행사를 홍보한 뒤 2018 젓가락페스티벌을 관람했다.

한 시장은 "충북 각 시·군 발전을 위해 시·군 간 긴밀한 협조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공동상생과 번영을 위한 공동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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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