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추석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8개반) 운영…6개 분야 중점 추진

  • 웹출고시간2018.09.12 13:29:40
  • 최종수정2018.09.12 13:29:4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18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연휴기간 종합상황실(8개반)을 운영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 기간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지원 △특별교통대책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구제적으로는 물가안정 및 관리 대책으로 추석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해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지도, 단속하고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또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기준 이행여부 등 합동지도·점검, 개인서비스요금 지도점검, 농산물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및 축산물 위생점검 등을 펼친다.

군은 주민생활안정 지원대책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 상하수도 관리 및 비상급수 체계 구축,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 비상 진료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특별교통 대책으로는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주정차 위반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강화, 도로 특별소통대책 강구, 운송질서 등을 확립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책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을 시행한다.

군은 취약한 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대책에도 적극 나서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해 위문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학 기획감사실장은 "모든 부서가 협력해 추석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하겠다"면서"고향을 찾는 외지인이나 군민 모두가 소외됨이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