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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추석 맞아 독거어르신 사랑의 선물 전달

  • 웹출고시간2018.09.12 13:50:24
  • 최종수정2018.09.12 13:50:24

회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달할 사랑의 김 세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충북일보=진천] (사)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 류기창) 회원들이 12일 진천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김 세트를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해 잔잔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카네이션클럽 회원 30명과 노인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 30명은 읍·면 대상자 850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류기창 회장은 "회원 성금과 독지가들의 헌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추석 명절과 설 명절에 독거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 회원 200여명이 매달 2만원의 성금을 모아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에 효도관광 및 명절 선물과 삼계탕 전달, 헌집 수리사업 지원, 6·25 참전 유공자효도관광 실시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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