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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8.09.12 13:10:31
  • 최종수정2018.09.12 13:10:31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세탁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공모사업 '2018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3천465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의체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2016년에는 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200만 원, 작년에는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천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올해에는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하여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천465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모사업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증가에 따른 자살 고위험군 발굴·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지역사회 풀뿌리조직 대상인 생명배달 교육과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주거환경개선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긴급구호비지원 △안심건강 의료지원 사업 △겨울철 난방비, 난방용품 지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한 보행보조기구 지원사업 등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음성군 복지공동체 기능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류재경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 이웃'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마련하고 동네 주민 모두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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