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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 강소기업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

4개 강소기업과 기능경기대회 선수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상호 협력

  • 웹출고시간2018.09.11 17:49:06
  • 최종수정2018.09.11 17:49:06

김영삼 ㈜엠이티 대표와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 김병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이준배 ㈜아이빌트세종 대표,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가 11일 (주)신화아이티 회의실에서 '기능경기대회 선수단에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1일 청주 소재 ㈜신화아이티 회의실에서 도내 강소기업과 '기능경기대회 선수단에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신화아이티를 비롯해 ㈜태강기업, ㈜아이빌트세종, ㈜엠이티 등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 4곳이다.

이들 기업의 대표들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고 숙련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숙련기술인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지역 강소기업의 우수한 일자리가 제공되고, 기업은 고숙련 실무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병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되고, 지역 기업들은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며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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