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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개 기업 참여, 135명 채용 예정
18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 웹출고시간2018.09.11 13:50:08
  • 최종수정2018.09.11 13:50:0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을 채용하는 ㈜원테크와 ㈜케이피에프를 비롯해 디엔특수유리(주), ㈜에이치제이에프, 글로텍(주), ㈜이엠티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3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043-848-9192)로 신청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못하더라도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누구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구직자를 위해 행사 당일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첫인상을 위한 면접스타일업 상담,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도 얻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도 얻길 바란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보다 빨리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오는 11월에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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