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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1 10:10:06
  • 최종수정2018.09.11 10:10:06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6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귀경길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수송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행복나눔을 위한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추석 성수품 물가 오름세에 대비해 지역물가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

개인서비스, 농수산식품 등에 대한 요금인상, 매점매석, 가격표시제 이행 등 행위에 대한 단속도 나선다.

제수용품, 생필품 등 추석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한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진료상황실도 설치·운영한다.

응급·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서는 여객터미널 등을 일제 정비·점검하고 연휴기간 고속버스, 시외버스에 대해 15개 노선 158회 증편 운행한다.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설치·운영한다.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연휴기간 동안 도 재난안전상황실 특별운영기간을 운영한다.

도내 소방관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448곳에 위문품 5종 3천여 점을 지원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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