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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울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

11∼14일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 등 3개 경기장 열려
충북선수단 20개 직종 28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8.09.10 17:51:53
  • 최종수정2018.09.10 17:51:53
[충북일보]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선수단은 가구제작 등 20개 직종에 28명이 참가한다.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촉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모두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18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충북은 기능대회 19명과 발달대회 1명(데이터 입력) 등 2명과 송기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북협회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이 참가한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천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장려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메달 입상자에게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충북선수단은 11일 오전 9시 청주의료원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전산응용기계제도(캐드) 1명 △은상 영어번역, 양복, 기기조립(발달장애) 3명 △동상 워드프로세서 1명 등의 성적을 거뒀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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