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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첫 입주 외투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준공

  • 웹출고시간2018.09.10 17:08:25
  • 최종수정2018.09.10 20:03:08
[충북일보] 싱가포르 외국인 투자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이 11일 오송 1캠퍼스에 준공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이후 첫 입주 외투기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진우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대표, 박소연 싱가포르 Prestige Bio Pharma 대표, 조셉 테이 싱가포르 Octava 대표 등이 참석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이번 1캠퍼스 준공으로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와 제품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규모는 부지 1만560㎡, 연면적 1만800.27㎡,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이곳에는 유방암 및 대장암 등을 치료하는 바이오시밀러와 췌장암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소, 소규모 생산 시설이 들어선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며 메디컬지구 내 추가 부지를 확보해 바이오공정연구원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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