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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0 18:16:08
  • 최종수정2018.09.10 18:16:40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감도.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일보]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일원 328만4천㎡에 조성 중인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현재 9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기반조성사업인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국도1호선, 국도36호선),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오송1~2산단), 용수공급시설, 폐수처리시설, 용지분양 등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는 국도1호선, 국도36호선을 각각 연결하는 2개노선 총연장 2.85㎞(왕복4~6차로)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42%다.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는 지난해 완공한 바이오메디컬지구와 바이오폴리스지구를 연결하는 핵심도로다.

총연장 2.44㎞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내년 본격 착공해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수공급시설과 폐수처리시설은 각각 75%, 78%의 공정률이다.

용지분양은 현재 전체분양률 83.9%(산업용지 78.5%)를 기록하고 있다.

임성빈 충북경자청 본부장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가 향후 오송 3생명과학단지와 함께 바이오산업의 메카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적의 입지여건 조성과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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