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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조달청, 추석 전 민생안전대책 추진

선금·네트워크론 지원 확대
명절 직후 납품, 내달 초로 연장

  • 웹출고시간2018.09.10 16:19:44
  • 최종수정2018.09.10 16:19:44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중소·영세기업의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진행중인 물품구매와 용역, 공사계약을 최대한 신속히 체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명절 전 임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선금, 네트워크론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검토 결과를 최대한 빨리 수요기관에 회신해 명절 전 수정계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납품기한이 추석 직후(오는 27~28일)인 경우 근로자들의 연휴 보장을 위해 수요기관과 협의해 오는 10월 4일 이후로 납품기한을 연장 조처한다.

충북지방조달청 관계자는 "조달청 예하 전국 지방조달청이 추석 전 중소·영세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와 납품기한 연장에 들어간다"며 "충북지방조달청도 수요기관의 사업추진 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납품 기한 연장 조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설 직후 전국 납품기한 연장실적은 195건에 811억 원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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