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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0 16:36:36
  • 최종수정2018.09.10 16:36:36
[충북일보=청주] 행동하는페미니스트가 오는 15일 오전 9시~오후 6시 청주 작은도서관 청춘에서 일일 여성주의 학교인 '새학기 페미학교'를 운영한다.

충북여성재단의 풀뿌리여성소모임지원사업인 페미학교는 청주지역 2030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제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배우는 '자기방어훈련', 페미니즘 기초 이론을 배우는 '성 평등 강연', 조별토론, 페미니즘 ○×퀴즈대회 등으로 이어진다.

'자기방어훈련'은 최하란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가 '성 평등 강연'은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가 맡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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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