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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실시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 웹출고시간2018.09.10 13:27:47
  • 최종수정2018.09.10 13:27:47

지난해 음성군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오는 12~15일 4일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설성문화제 및 제23회 음성 청결고추축제 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한우, 낙농, 한돈, 양계, 산란계, 오리, 양봉 등 음성군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 전시·판매 및 시식체험으로 매년 행사 때마다 지역 주민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왔다.

행사장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성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음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음성군과 음성축산발전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2일 양계, 13일 낙농, 14일 한돈, 15일 한우 등 축종별 시식 체험을 실시하고 음성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안심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해 생산농가에게는 농가소득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 개척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축협의 이동판매차량을 활용해 행사기간에 한우고기를 시중가보다 등심·채끝·부채살 10%, 불고기·국거리 20%, 사골·잡뼈 30%, 우족 40% 등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남택용 축산식품과장은 "이번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AI 등 가축질병 및 올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고, 대내외적으로 음성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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